반응형 SMALL 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61 빌리지 : 끝나지 않는 지옥 같은 나날들, 일본 작품, 줄거리 결말 일본 작품들은 매 영화마다 특유의 일본 색깔이 있습니다.그들의 정서가 담겨 있고그들만의 문화, 사고 방식이 곳곳에 서려있어세계화가 되기에는 어느 갖혀진 장벽에 항상 머무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정적으로는 공감이 깊게 되는 작품도 되려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영화인 '빌리지' 라는 작품도 그중에 하나 입니다.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때는 평화로웠던 시골 농촌마을에 쓰레기 매립지 건설이 추진 됩니다.사실 쓰레기 매립지는 필요하지만 자신의 마을 근처에는 모두가 기피하는 혐호시설중 하나 입니다.그래서 그런지 유독 한 사람이 쓰레기 매립지 반대를 하다자신의 반대 행위를 못마땅 하게 여기는 무리들과다툼을 벌이다 결국에는 불을 질러 반대 행위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사라지고 맙니다. 이야기.. 2024. 8. 28. 데드풀3 울버린과데드풀 데드풀과울버린 결말 줄거리 쿠키영상 20세기폭스사에대한조롱 풍자 해학 여기 꺼져가는 마블 유니버스를심폐소생할 것인가아니면 심장 박동기의 전원을 꺼버릴 것인가판가름 할수 있는 아주 무시 무시한 영화가 느닷없이 개봉했습니다. 바로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조롱과 해학, 풍자 아주 있는 방법을 다 사용해서기존의 배급사, 영화사, 제작사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가감없이 우스꽝스럽게 표현한데드풀3편이 바로 그것 입니다.워낙 기존의 어벤져스 및 마블의 히어로물이 대성공을 이룬 터라이제는 관객들도 마블의 신화를 하나 둘씩 잊어 가고 있는 시점에적절하게 마블 유니버스의 부활을 알리는 작품이 나왔습니다. 데드풀의 팬 이였던 분들이거나한번이라도 데드풀, 데드풀2 작품을 봤던 관객들 이라면익숙할 만한 영화의 시작 장면 입니다.유혈이 낭자하고신체의 많은 부분들이 공중분해가 이루어지며눈뜨고는 볼수.. 2024. 7. 27. 오디션 : 일본 공포 영화의 최고봉, 아무 여자나 건드리지 마라! 여기 일본 영화를 좋아하고, 특히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분명히 열광할 만한 명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 공포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고전으로 불리우면서많은 작품들의 이 영화의 모티브를 사용했던 전설적인 영화! 오디션 이라는 제목의 일본 공포 영화 입니다.처음 영화가 시작할 때만 해도아주 서정적인 장면들이 흘러갑니다.시한부를 살고 있는 아내가 죽자그 아들이 죽기 직전 어머니에게 선물을 갖고 병원으로 찾아오지만이미 죽어 선물을 받지 못하고남편은 하염없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아내의 죽음에 대해허망함을 표현 합니다. 여기까지만 하더라도일반 사별한 가정과 별다를바 없어 보입니다.하지만그의 직장동료가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는 그를 위해새로운 여성, 즉 새장가를 추진하게 되고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방법.. 2024. 7. 27. 홍콩의 격변기를 대변해 주는 영화 : 드림홈 빅토리아1호 홍콩스릴러 유혈낭자 광시곡 결말 줄거리 維多利亞壹號 호러 살인극 여기 2010년도 홍콩의 작품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숨어있는 명작을 소개해 드립니다.우리가 이전에 알고 있던 홍콩 느와르 풍이나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홍콩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작품 입니다. 바로 드림홈 이라는 영화 입니다.홍콩 원제목은 빅토리아1호 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그런 유명한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정말 말 그대로 평범한 배우들의 평범한 한 홍콩의 한편에서 이야기는 시작 합니다.만약 영화가 너무 잔인하다 혹은 고어한 장면에 약하신 분들이 있으면이번 영화는 지나가셔도 됩니다.하지만 이 영화의 근본적인 이야기는잔혹함이나 잔인함에 있는 것이 아닌평범했던 사람이 미쳐가는 과정을 너무 잘 이해가 되고 잔인하고 잔혹하지만 세세하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 2024. 7. 17.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결말 줄거리 한국 재난 스릴러 첩고 액션 생존 영화 이선균 유작 그리 얼마 흐르진 않은 작년 대한민국의 무명배우 부터 시작해 정상에 막 오르기 시작한한 배우가 자신의 욕망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자살로인생을 마감 했습니다. 바로 배우 이선균 그는 친숙한 옆집 아저씨 역을 훌륭히 해내며이제 막 찬란한 인생을 시작하는 시점 이였습니다.그때 정상가도에서 촬영을한마지막 영화가 될줄은 꿈에도 모른채영화를 무사히 잘 촬영 했습니다. 그 영화가 바로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라는 영화 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심상치 않은 느낌이 몰려 왔습니다.밑도 끝도 없는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하며너무나 뻔하고 지루한 스토리 라인으로영화를 보던 도중 몇몇 관객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관객까지 있을 정도니 말입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 구성과 발상, 결말 까지 .. 2024. 7. 15. 탑건 매버릭 : 톰크루즈 전설의 귀환 줄거리 결말 군인에 대한 경의 1980년대 전설적인 영화가 개봉하게 됩니다.바로 탐크루즈 주연의 탑건 이라는아직까지도 비행전투 영화하면 떠오르는 기록적인 영화 입니다.아시는 바와 같이 미국은 베트남전의 패배로 인해미군하면 부패, 반전, 국가경제 실추, 명예 추락 등온갖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로 그려져 왔습니다. 반전영화 플래툰, 지옥의 묵시룩등 당시에 주를 이루었던 반전 영화는정말 미군의 권위를 실추시켰습니다. 그 와중에 젊은이들의 야망과 로맨스, 그리고 성공적인 전술임무를 그린탑건 이라는 영화는 그야말로 흥행을 넘어 전설적인 영화로 남게 됩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이런 전설적인 영화의 속편인탑건 매버릭이 선보이게 되었습니다.그 당시 추억에 젖어 있던 40~50대 중장년층 부터 20~30대 까지도 폭넓게 좋은 지지와 성.. 2024. 6. 24. 하이재킹 찐후기 줄거리 결말 실화바탕 비행기납치 남북문제 망작 이번 여름 대배우 군단과 함께 흥행대작을 표방하며 여러 광고편을 통해서 본영화 하이재킹에대해 신랄하게 비판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2024년도의 영화 제작 수준은 일취월장 해서세계에 내 놓아도 기술력은 정말 인정할수 밖에 없는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전투기 간의 추격신이나항공기 내에서의 폭파장면,비행기의 비상창륙 장면등 재현을 한 멋진 장면들이 곳곳에 등장 합니다. 또한 한국의 내노라 하는 대배우들도 간간히 만날수 있습니다.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등이미 타 작품에서 굵직 굵직한 연기를 해 왔던배우들의 모습이라 반가움이 밀려 옵니다. 하지만!그게 다 입니다.정말 그게 다 입니다. 영화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실화 바탕의 영화 입니다.하지만 영화의 소재가 가져다 주.. 2024. 6. 22. 투박하고 촌스러운 우리들의 자화상 : 깡패수업 2 결말 줄거리 김보성 최재성 1990년대 박중훈, 박상민 주연의 코믹하지만 세대를 풍자하고 여운 있는 영화였던 깡패수업 이 개봉을 했습니다.짧은 기억으로는 박중훈과 박상민의 연기력으로 다소 유치하고 깊이가 낮을 수 있는 그런 소재를깊은 울림이 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 깡패수업 의 흥행에 힘입어 깡패수업 2가 1999년도에 개봉을 했습니다.당시 액션배우의 대명사인 김보성과 독고탁 시리즈로 잘 알려진 최재성 그외에도 얼굴만 보면 알법한 여러 등장인물들을 활용해 갱스터 영화를 표방하며 개봉을 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까요?투박한 영상과 다소 빠른 전개, 함축적인 전개로 인해관객들은 대부분의 대용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널뛰는 내용 전개로 인해 다소 황당하거나 부자연 스러움을 피할수는 없.. 2024. 6. 20. 48+1 : 고전 명작 영화, 김명곤, 박상민, 전무송, 결말, 줄거리, 90년대 영화 향수 지금 이 영화의 영상을 시청하게 된다면 정말 화면구성이나 극의 흐름이 slow 하게 느껴지면서 요즘 영화와 같은 세련미가 없음을 금방 발견하게 됩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흐름이나 짜임새가 흡입력이 높아 요즘 대충 만드는 블럭 버스터 영화나 황당무계한 미디어 패기물과는 확실히 차별이 됩니다. 더군다나 허영만이라는 한국의 국보급 만화가의 두손에서 창작된 작품인 만큼영화로 구현해 내는데, 기존 원작의 영향이 높은 비중을 차지 합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방 소도시를 전전하며 욕심없이 타짜 생활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김명곤이라는 전설적인 화투 조작 기술을 소유한 등장 인물로써영화 내내 조곤 조곤한 말투와 한결같은 연기로 평안함을 가져다 줍니다.90년대 배우로써 요즘에는 그 .. 2024. 6. 14. 댓글부대 영화결말 : 영화 내용보다 연기력만 돋보였던 수작 어느순간 부터 영화 자체 보다는 연기자의 매력에 빠져 영화를 고르고 감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빼어난 외모를 갖고 있지도, 엄청난 아우라를 뿜지도 않지만서서히 스며드는 매력이 있는 손석구 바로 그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조금 덧붙이자면 댓글부대 3인방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김성철, 김동휘, 홍경 이 세 명의 배우를 향후 주목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사실 내용은 너무 뻔하디 뻔한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영화로 시작 됩니다.인터넷 소설가 출신과 여초, 남초 사이트의 네이드, 그리고 세상에 지루함을 느끼는온라인망 활용 1급의 3명이 벌이는 돈벌이를 위한 위험한 놀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속 만전 이라는 회사는 삼성 회사를 연상시키며대기업은 언제나 그러하듯이 불법적이며 악행을 자행하며본인들의 이익을.. 2024. 5. 14. 범죄도시4 찐후기 : 마동석의 황금 프렌차이즈, 범죄도시4 결말, 흥행성공 수년전 첫번째 범죄도시 1편이 개봉했을 당시조선족들이 대거 모여사는 대림동, 안산 반월동, 안산역 주변의 반대 시위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우리 조선족을 범죄자 취급하지 말고더이상 안산, 대림 등의 조선족 자치 구역을 범죄구역으로 규정하지 말라고많은 조선족외 해외이주 노동자분들의 시위와 절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오히려 더 클린한 동네로 탈바꿈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해프닝도 있었을 정도로범죄도시 라는 영화의 프렌차이즈 영향력을 대단했습니다. 조선족들간의 다툼과 파멸을 그린 1편을 시작으로 손석구의 베트남 커넥션 범죄자를 실감나게 묘사한 범죄도시 2편을 거쳐일본 야쿠자와 마약 관련 비리 한국 경찰의 소탕을 그린 3편, 그리고 이렇게 4편이 보란듯이 흥행몰이를 하며 개봉했습.. 2024. 4. 29. 바디캠 : 식상한 소재로 관객들을 무료하게 만드는 작품, 줄거리, 결말 이제 우리의 영화 감상의 능력과 수준이 높아진걸 이영화를 보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바디캠' 영화는 경찰관들이 임무 수행중 항상 몸에 달고 다니는 바디캠에 찍힌 영상을 모티브로 전세계 관객들을 유혹합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10~20분 정도만에 대부분의 내용전개가 예상이 되면서 긴박감, 흥미가 사라지고 너무 뻔한 내용인지라 사실 영화를 보시라고 제안드리기가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간단히 공유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속 빈민가 순찰을 돌고 있던 한 경찰의 눈앞에 차량 번호 표지가 없는 차가 수상하게 배회하는게 이상해서 차를 세운후 조사를 하기 시작 합니다. 하지만 그때 경찰 차량의 블랙박스와 경찰관의 바디캠에는 의문의 심령 영상이 찍히고 경찰은 피살된채 발견 됩니다. 이런 괴상.. 2024. 4. 11. 전설로 남을 명작 : 곡성에 관한 이야기, 결말, 줄거리 정말 개봉한지, 그리고 이슈가 된지 이미 오래도록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영화를 좋아하고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는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종종 곡성이라는 명작이 화자 되곤 합니다. 먼저 이글은 누군가를 찬양하고 영화를 비평하거나 혹은 신격화 시키려는 의도는 없다는 부분을 알려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여러 세상 이치와 경험에서도 들어나듯이 누군가에게는 독립투사가 누군가에게는 테러리스트가 될수도 있는 각자 입장이 있으니 저도 제 영화 감상만 조용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처음봤을때의 2시간 30분에 걸친 몰입도와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충격은 그야 말로 온몸에 전율을 돋게 했습니다. 특히나 구수하게 흘러가나 어느순간 험악한 피로 물든 핏빛 영상이 충격을 넘어 영화속의 행동 하나 하나를 숨죽여.. 2024. 3. 27. 시민덕희 : 라미란에 의한, 라미란을 위한, 라미란이 다 한 영화 결말, 줄거리 여기 너무도 뻔하지만 라미란의 연기력 하나로 모든것을 이해시키는 결말과 스토리 모두 그렇고 그런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시민덕희 라는 영화 입니다. 영화의 홍보 영상이나 광고 영상만 봐도 딱 대충 어떤 내용인지 너무 훤하게 보이기도 하고 이야기 전개와 결말등이 너무 보여 영화를 감상하기 전까지는 무척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에 나온 몇몇의 열연으로 너무 뻔한 내용임에도 영화는 순조롭게 흘러 갑니다. 영화의 전체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미란 자신이 운영하던 세탁소에 불이나 아이를 혼자 돌보는 한부모 가정의 주인공은 돈을 빌려주겠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너무 뻔한 스토리인것 처럼 바로 보이스 피싱범이 어렵고도 어려운 라미란 가정에 빨대를 꼽아 쪽쪽 빨아 먹는 보이스 피싱 사기를 진행한 결.. 2024. 3. 18. 파묘 결말, 해석 : 반일 정신으로 만든 오컬트 스릴러 최근 흥행몰이를 한 대작을 소개해 드립니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4백만 관객을 돌파하고 있는 연기의 대가들이 출연한 파묘 입니다. 파묘의 뜻은 기존에 뭍혀 있던 관과 시신을 어떠한 사유로 이장하거나, 옮기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벌어지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알려주는 제목 입니다. 파묘 출연진에서 알수 있듯이 한국의 내노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 합니다. 특히 최민식, 유해진, 이도현, 김고은 말고도 단역, 보조출연 등의 김지안, 박정자, 김선영 등 적재 적소에 잘 배치한 작품 입니다. 영화의 전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외에서 이름을 날리는 원혼을 달래는 무당인 김고은과 법력을 갖고 있는 이도현은 한 돈많은 부자로 부터 의뢰를 받습니다. 바로 자신의 가문에 어떠한 알수 없는 이유로 아기와.. 2024. 3. 1. 캅샵 : 미친놈들의 전쟁 리뷰, 줄거리, 결말 캅샵이라는 뜻은 지방, 지역 경찰서를 지칭하는 미국인들의 언어 입니다. 영화는 지역 경찰서라는 한정된 지역에서 시작을 하며 경찰서 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총격전과 스타일리쉬한 카메라 액션, 워킹등 기존 접근과는 조금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거기 까지 입니다. 이야기 전개등 더이상 새로움은 없었지만 상황이 주는 신선함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카지노일을 돕던 범죄자가 경찰에 체포되서 지역 경찰서에 수감이 됩니다. 카지노 대부가 그 범죄자를 처단하러 킬러를 고용해 범죄자를 없애려고 합니다. 물론 상황에 엮인 다수의 경찰관 조차 돈에 매수되서 범죄자를 처단하려고 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범죄자를 처단하려는 킬러와 범죄자는 자신의 가족이 몰살 되었다는 .. 2024. 2. 28. 무분별한 웹툰의 영화화의 폐해 : 용감한 시민 한국에서는 타 국가와 다르게 정보, 통신 분야와 인터넷의 발달이 아주 대단한 국가 입니다. 이로써 웹툰의 흥행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해 뻗어 나가고 있는 시점 입니다. 바로 이때 소재의 고갈을 호소하는 많은 영화인들이 웹툰이 인기있다 싶으면 무분별하게 웹툰의 흥행을 잣대로 삼아 영화화를 진행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용감한 시민 또한 그런 흐름의 정점에 와 있습니다. 물론 대단히 많은 히트작이 웹툰의 원작으로 탄생하였음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웹툰은 웹툰일때의 재미가 있을때도 있으며 심사숙고 없는 섣부른 영화화는 참패를 부르기도 합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립 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지내고 있는 신혜선은 학교의 여러 불합리함, 불편함을 참으며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교.. 2024. 2. 26. 유니버스 세계관의 잘못된 활용법 : 마동석 황야 줄거리 결말 여기 또하나의 넷플릭스의 공습적인 영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파급력을 가진 파괴의 신 마동석과 거대 자본을 갖고 있는 넷플릭스가 만났습니다. 또한 얼마전에 의미있는 흥행을 일으킨 콘크리트 유토피아 라는 영화와 세계관이 닿아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또한 여러 매체들을 통해 나오는 영화 광고 필름은 악어를 때려잡는 마동석과 맛있겠다 라고 읍조리는 그의 대사로 인해 흥미가 고조 됩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좀비와 같은 무리의 전투씬도 흥미를 갖게 하기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러나! 그럼에도불구하고! 영화는 보기좋게 기대를 무참히 저버립니다. 넷플릭스는 현재 한국이라는 독특하고 센세이션한 문화에 힘입어 마치 공장처럼 가성비 있게 굉장히 많은 영화를 찍어내듯이 만들어 전세계.. 2024. 2. 1. 세상의 약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 도그맨 영화 결말 감독, 각본 : 뤽베송 장르 : 드라마 출연 : 케일럽 랜드리 존스, 크리스토퍼 데넘 상영시간 : 113분 여기 또하나의 명작이 탄생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오래전 '레옹' 이라는 냉혈한 킬러와 소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를 보고 자라왔습니다. 영화속 킬러의 표현과 작은 소녀의 순수한 서로를 아끼는 모습에 영화가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가슴에 남곤 했습니다. 이건 '뤽 베송' 이라는 영화 감독의 독창적인 자신만의 색깔로 영화를 꾸며 놨기에 가능했던 일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도그맨' 역시 흔하디 흔한 볼거리에만 치중한 나머지 자극적인 장면들로 도배가 된 영화들과는 결이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영화는 약자, 소수자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속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비정상적인 아버지와 친형의 .. 2024. 1. 29. 역사에 남을 1000만 관객 영화의 탄생 : 서울의 봄 소개, 결말 '111초의 압도적 긴장감', [서울의 봄] 메인 예고편 (youtube.com) 서울의 봄 예고편 여기 또 천만관객을 돌파해버린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좀 우려했던 몇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며 영화가 다루는 주제가 사뭇 민감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화를 140여분에 걸쳐 본 소감은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을 다룬 영화일수록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영화 감독의 개입이 필수적 입니다. 영화를 만든 의도가 다분히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중립을 표방하진 않았습니다.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암살 이후의 혼란스런 국가의 상황을 북측이 섭렵하기 전에 남측에서 그것도 육사 출신의 하나회 라는 비밀조직에서 국가의 대부분을 장악해서 국.. 2024. 1. 22. 잘차려진 배우들과 함께 밥상을 엎어 버린 희소작품 : 뉴노멀 결말 한국영화의 역사와 발전을 둘러보면 정말 기립 박수를 치고 싶을 많큼 좋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1970~1980년대 에는 일본 영화와 홍콩 영화의 장르를 가져다 한국적인 색채를 입혀 제작이 되서 유통이 되었으며 그러한 이유로 많은 작품들이 아류작이 되고 어디선가 본 미장센이 생각이 나고 하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부분은 결국 외부로 부터 들여온 많은 작품들을 토대로 최종적으로는 한국만의 독특한 색깔로 발현이 되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움직임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 작품이 외국의 작품을 모티브로 했더라도 말이죠. 대표작으로 일본의 원작이지만, 한국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올드보이' 란 작품이나 넷플릭스라는 대형 유통망을 만나 전세계적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 .. 2023. 12. 11. 70~80년대 생에게 바치는 추억의 영화 : 전영록의 돌아이 시리즈 요즘 시대에 돌아이 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부분이 떠오르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홍철의 돌아이 별명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70~80년대 생에게 돌아이 라는 단어를 물어 본다면 물론 노홍철이라는 유명한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돌+I 를 너무 유행시켜놔서 당연히 노홍철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훨씬 이전에 전영록이라는 희대의 히트가수가 있었으며 노래로 전국을 제패한 이후 홍콩 만능 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같은 방향으로 영화에도 출현하게 됩니다. 그런 영화중 4편까지 만들어진 히트중에 히트작! '돌아이' 를 여러분께 소개 합니다. 영화 제작이 80년대에 제작된 연유로 아마 현재 사람들이 본다면 답답하고 지루해서 얼마 영화를 감상하지 않고 꺼버릴께 분명 합니다. 하지만 70~80년대 생이.. 2023. 12. 8. 향후 벌어질 국가 흐름 선점을 위한 기막힌 시점에서 개봉한 영화 : 서울의봄 소개, 결말 언제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치 관련 영화는 흥미 진진 합니다. 하지만 만드는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영화는 그들이 바라는 흥행 성공으로 보는 관객들의 시선을 바꿔줄수도 있고 흥행 실패로 영화를 만들지 않았던 경우가 더 호흥을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영화를 만들때는 역사적인 올바른 시점을 갖고 있는 감독이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사항 이라고 생각 됩니다. 제가 다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대중의 인기에만 힘입어 없던 사건이나 일을 마치 사실인냥 제작해버리고 모두 다수의 의견이 아님에도 마치 다수의 의견인 것 처럼 세뇌시키는 영화가 기존에 줄곧 만들어 져 왔기 때문에 이번 영화도 정말 조심스런 시선으로 잘 살펴봐야 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억지 감정 이입이나, 허구를 바탕으로 대중 몰이를 했다면.. 2023. 11. 27. 이젠 좀 그만 나왔으면 하는 사골국 같은 작품 : 쏘우 10 결말 오늘은 미국 공포영화 프렌차이즈 최고봉을 달성하고 있는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쏘우 시리즈 입니다. 초창기 미국 호러 영화 시장에서 쏘우의 탄생과 발전은 정말 축복이였습니다. 영화속 주인공들이 한순간 납치가 되서 서로 죽이고, 자신을 자해하지 않으면 탈출할수 없는 덧에 걸려 비참히 최후를 맞이하는 그런 영화 입니다. 하지만 쏘우 초반 1, 2, 3 등 괜찮고 좋다라는 평이 나왔을때 멈췄어야 합니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영광을 개봉하는 시리즈가 많아 지면 많아 질수록 희석되기 시작 합니다. 이런 시간의 흐름 끝에 쏘우 10 편이 탄생 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영화속 살인마가 뇌종양으로 죽어갈때 쯔음 병을 고쳐주겠다는 병원 집단에게 돈을 뜯기는 사기를 당하고 맙니다. 하지만 그 사기 집단은.. 2023. 11. 23. AI 발전 기술이 인류에게 가져다 주는 마지막 구원 : 크리에이터 결말 분명히 기존에 봐 왔던 영화와는 다릅니다. 접근 방법이 새롭습니다. 우선 기존 영화들은 외계 행성의 고도로 진보한 문명이 지구를 침략하고 그 침략에 맞서는 영화가 있었고, 외계 행성의 미스터리 한 생명체가 지구에 불시착 후 벌어지는 일대 소동을 다룬 영화가 있었으며, 초 고도화로 발달된 미래의 도시에서 말 그대로 디스토피아 가 되어 버린 황폐화된 지구의 암담함을 그린 영화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나볼 '크리에이터'라는 영화는 바로 인간이 편리를 위해 만들어낸 AI 기반의 서비스 로봇들이 인류에 대항해서 인류를 멸망시키고자 하는 콘셉트의 영화입니다. 물론 영화 속 내용에 따라 밝혀진 바로는 미국에 핵폭탄을 떨어트려 한 지역을 소멸시킨 건 AI 로봇이 자체적으로 생각, 판단하고 저지른 일이 아니라 단순 프로.. 2023. 11. 21. 잘 만들어진 명작을 끌어내린 비운의 후속작 : 독전2 결말 이제는 거대한 왕국이 되어버린 넷플릭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인 온라인 영상망을 기반으로 기존에 있었던 옛, 최신 영화의 배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심지어는 거대 자본을 통해 영화를 제작, 유통까지 진행하고 있는 거대한 공룡 같은 회사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문화적 수준이 높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독전'이라는 영화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영화에 금방 매료가 되고 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 자체가 주는 시각적으로 강한 임팩트를 시작으로 자극적인 마약소재와 마치 '유주얼서스펙트' 영화에서 처럼 '카이저 소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선생'은 과연 누구일까? 추측에 추측이 이어지고 영화는 보란 듯이 열린 결말로 끝맺음을 해버리니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 2023. 11. 18. 흔하고 뻔한 이야기를 한번 뒤틀때 발생하는 시너지 : 톡투미 결말 쿠키 빙의 ( talk to me )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마니아 분들은 항상 새로운 공포를 원합니다. 영화 전개상 결말이 예상 되거나 과거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 등이 오마주가 되면 영화의 감흥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그때부터 시작되는 불평불만이 모든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릿속을 지배합니다. 여기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영화도 처음에는 너무 흔하디 흔한 소재와 결말이 예상되는 영화여서 과연 이 영화는 이렇게 흔하디 흔한 소재를 활용해 어떻게 결말을 이끌어 낼까? 하고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되뇌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이내 이런 제 건방진 생각을 빗나가게 만들었으며 영화가 짧은 러닝 타임에도 놀라운 흡입력과 영상으로 보는 내내 짧은 호흡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영리한 영화를 저는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적은 예산으로 많은 이들.. 2023. 11. 8. 남이 쓰다 버린 물건을 함부로 줍게 될때 벌어지는 괴기한 이야기 : 더 체어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단편영화를 주목할 만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여러 영화제에서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가져다주었던 '더 체어' 라는 단편 영화 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어느 한 청년이 가던 길을 멈추고 어느 집 앞에 버려진 제법 쓸만한 고풍의 의자를 주우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여기서 그는 그 주운 의자를 아무런 의심 없이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갖고 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게 꽃다발과 같이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서프라이즈를 진행했지만 여자 친구는 내내 탐탁해하지 않으며 집안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어서 버리고 오라고 작은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그 순간 갑자기 화면이 바뀌어 그 남자는 주웠던 자리에 그 의자를 버리는 .. 2023. 11. 2. 넷플릭스 자본이 홍콩에서 빚어낸 끔찍한 혼종 : 미래전투 넷플릭스의 자본력이 얼마나 거대한지 보여주는 굉장히 주목할 만한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홍콩의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활극 '미래전투'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80~90년대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하기 직전 만들어졌던 수많은 누아르 장르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그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특색적인 느낌과 영화 분위기를 말이죠. 하지만 대거 자본이 투자된 이제는 홍콩이라는 독립 국가가 아닌 중국 영화로 탄생되었을 때는 이야기는 달라지고 맙니다. 거대한 기술과 자본의 투입으로 특수효과는 더 화려해졌으며 여러 영화에서 봤었던 혹은 여러 게임에서 봤었던 장면들의 짜깁기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감탄했던 건 그들이 구연해 낸 이야기 배경과 그 배경을 어떻게 화면으로 표.. 2023. 10. 29. 가오잡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향한 조폭의 가르침 : 홍콩 국제 영화제 수상작 흑교 홍콩, 혹은 중국, 대만 영화는 1980년대를 기점으로 아직 경제가 발전되지 않은 한국에게는 정말 특별한 기억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주윤발, 장국영, 성룡, 이소룡 등 영국의 자본과 사상이 깃든 홍콩이라는 국가에서의 문화적 우세성으로 인한 활약은 대단합니다. 당시 한국도 홍콩 영화 앓이에 빠졌던 적이 있었죠. 당시 여배우로서는 왕조현 등이 학교 앞 책받침으로 도배가 되었을 정도고 한국 음료, 초콜릿 등 제품의 여러 광고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의 저력으로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중입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오늘 만나볼 영화는 바로 민주주의 국가의 상징인 대만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중국은 양안체제로 대만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을 안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인정하는 순.. 2023. 10. 2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