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

70~80년대 생에게 바치는 추억의 영화 : 전영록의 돌아이 시리즈

by 독산곰돌이 2023. 12. 8.
320x100
반응형
SMALL

돌아이 영화 포스터

 

 

요즘 시대에 돌아이 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부분이 떠오르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홍철의 돌아이 별명을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70~80년대 생에게 돌아이 라는 단어를 물어 본다면

물론 노홍철이라는 유명한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돌+I 를 너무 유행시켜놔서

당연히 노홍철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훨씬 이전에

전영록이라는 희대의 히트가수가 있었으며

노래로 전국을 제패한 이후

홍콩 만능 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 같은 방향으로

영화에도 출현하게 됩니다.

 

그런 영화중 4편까지 만들어진

히트중에 히트작!

 

'돌아이'

 

를 여러분께 소개 합니다.

 

 

돌아이 출연진

 

 

영화 제작이 80년대에 제작된 연유로

아마 현재 사람들이 본다면 답답하고 지루해서 

얼마 영화를 감상하지 않고 꺼버릴께 분명 합니다.

 

하지만 70~80년대 생이 이 돌아이 영화를 찾아 본다고 한다면

아마도 다른 이야기가 될것 입니다.

 

그들이 찾고 싶은건 예전 어렸을적 어렴풋이 생각나는

80년대 도시의 풍경일 것이며

그들이 영화를 보고 웃음지음은

물론 영화가 재미 있어서 그런걸 수 일수도 있으나

사실 격세지감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 

일지도 모릅니다.

 

아.... 그때는 그랬지....음......

 

 

이렇게 속으로 예전 추억도 같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을것 이며

이제는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던 예전 향수와 추억이 

다시금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줄 그 무언가로

행복해서 웃음을 짓는것 입니다.

 

 

돌아가신 아버님도 생각이 나고,

어렸을때는 몰랐었던

왜 그렇게 아버지가 예전 서부영화나 예전 구식 영화 ( 당시에는 4~50년대 영화 )

를 보셨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이제는 천천히 이해가 되고

이미 돌아가신 아버님이 그리워 집니다.

 

 

 

돌아이 영화속 한장면

 

영화의 내용은 당시 영화 내용중에서는

대량의 물량과 파격적인 장면이 많이 연출되고

포함이 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 합니다.

 

술집, 밤무대를 떠돌며 노래 공연을 하는 5명의 여그룹이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 

정식 데뷰로 빛을 보는 과정을 그린 영화 입니다.

 

 

그 와중에 전영록은 그들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담당으로 나옵니다.

말이 매니지먼트지 지금 이야기 하면 

온갖 잡일을 일삼는 그런 위치에서

이 5명의 그룹이 세상에 빛을 보기 까지 물심 양면으로 노력을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당시에도 파격적인 연출로 기억이 되는데

술에 마약 등을 타서 5명 걸그룹중 한명을 간음하고

그 간음으로 인해 성폭행을 당한 걸그룹 멤버는

자살을 시도하는등 걸그룹 인생의 파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에 맞서 전영록이 불법적인 조직과 

온몸으로 맞서 적들을 물리치는 

아주 호쾌한 영화 입니다.

 

아마도 당시 이런 영화 액션등은

70~80년대 유행했던 홍콩 영화의 블록 버스터 혹은 느와르 영화에

영감을 받은듯 합니다.

 

돌아이 영화속 한장

 

사실 전영록은 예전 경찰을 했던 아버지의 아들로써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밑바닥을 전전하며 살아가고는 있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의 사도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이런 물, 불 안가리는 성격탓에 돌아이라는 명칭을 얻어서

생활을 하게 된것 입니다.

 

 

 

이런 상식밖의 스토리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돌아이, 돌아이2, 돌아이3, 돌아이4 까지

연달아 제작해서 모두 흥행을 합니다.

 

 

여러 분야에 도전해서 성과를 내는 전영록이나는 가수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기운을 주는 그런 올드무비 였으며

현재 암울한 인생에서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던 좋은 기회 였던거 같습니다.

 

차기에 더 재미있는 영화 소개로 돌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