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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

시민덕희 : 라미란에 의한, 라미란을 위한, 라미란이 다 한 영화 결말, 줄거리

by 독산곰돌이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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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 영화 포스터

 

 

 

여기 너무도 뻔하지만

라미란의 연기력 하나로 모든것을 이해시키는

결말과 스토리 모두 그렇고 그런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시민덕희 : 출연진

 

바로 시민덕희 라는 영화 입니다.

영화의 홍보 영상이나 광고 영상만 봐도

딱 대충 어떤 내용인지

너무 훤하게 보이기도 하고

이야기 전개와 결말등이

너무 보여 영화를 감상하기 전까지는 무척 망설였습니다.

 

 

 

시민덕희 : 영화 포스터

 

 

하지만 영화속에 나온 몇몇의 열연으로

너무 뻔한 내용임에도 영화는 

순조롭게 흘러 갑니다.

 

 

 

영화의 전체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미란 자신이 운영하던 세탁소에 불이나

아이를 혼자 돌보는 한부모 가정의 주인공은

돈을 빌려주겠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너무 뻔한 스토리인것 처럼 바로 보이스 피싱범이

어렵고도 어려운 라미란 가정에 빨대를 꼽아

쪽쪽 빨아 먹는 보이스 피싱 사기를 진행한 결과

없는 살림에 3천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사기 맞게 되고

경찰을 통해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영화에서 그리고 싶었던 내용이라는 듯이

무책임하고 사건 제대로 조사도 안하고

해외에 총책이 있고 해외 근거지를 두고 일어난 범죄라

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국가의 무능함을 고발하고자 하는 이런 표현은

기존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경찰 분들의 수고에

먹칠을 하는 구시대 적인 발상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국가 부정 영화는 좀 자제해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아무리 요청해도 말을 들어 주지 않는 와중에

중국에서 보이스 피싱 사기를 쳤던 공명이 연락해서

자기를 구해달라고 메시지가 옵니다.

바로 공명도 보이스피싱 사기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본인도 잡혀서 강제로 노역을 하는 납치된 한국인일 뿐이였습니다.

 

 

이런 요청에도 경찰이 꿈쩍도 안하자

라미란은 자신이 일하고 있는 세탁소 공장의 조선족 동료 염혜란과

왈가닥 대장부 장윤주와 2박 3일 스케줄로 

중국에 넘어가 총책을 직접 잡으려고 합니다.

 

 

중국에 넘어가 조선족 동료인 염혜란의 친동생이

중국 청도에서 택시 기사를 하고 있어

작은 단서인 사진만 갖고 전 청도를 돌아다니며

보이스 피싱의 은신처를 찾게 됩니다.

 

 

 

온갖 고생끝에 발견하긴 해서,

한국 경찰이 중국 청도에 와서 총책을 잡으려는 순간

이미 이 소문이 중국 공안에 전달이 되서

중국 공안과 연결되어 있는 소문을 듣고

총책은 기존 보이스 피싱 거점을 마약 관련 다툼으로 위장후

철수하게 됩니다.

 

 

 

공안과 경찰은 뒤늦게 도착했으나

총책의 신상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라미란은

홀연 단신으로 공항까지 찾아가 총책과 맞탁뜨리게 됩니다.

 

 

 

 

바로 총책은 한국인이였으며 

무자비한 총책의 폭력에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극적으로 한국 경찰과 공안의 도움으로

총책은 잡히며 사건은 마무리 됩니다.

 

 

이후에 총책은 사건의 형량을 줄이려 라미란과

뒷돈을 건내며 회유를 하지만

라미란은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총책은 

실형을 선고 받고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을 제작이 되었으며

사실 너무 뻔한 내용인데

중간에 나오는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만큼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것 같습니다.

 

 

라미란과 염혜란 이둘의 인생연기는

바라보고 있으면 눈물이 뚝뚝 떨어 집니다.

 

 

한가한 시간에 꼭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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