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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

오디션 : 일본 공포 영화의 최고봉, 아무 여자나 건드리지 마라!

by 독산곰돌이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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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일본 영화를 좋아하고, 특히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히 열광할 만한 명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일본 공포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고전으로 불리우면서

많은 작품들의 이 영화의 모티브를 사용했던 전설적인 영화!

 

 

오디션 이라는 제목의 일본 공포 영화 입니다.

처음 영화가 시작할 때만 해도

아주 서정적인 장면들이 흘러갑니다.

시한부를 살고 있는 아내가 죽자

그 아들이 죽기 직전 어머니에게 선물을 갖고 병원으로 찾아오지만

이미 죽어 선물을 받지 못하고

남편은 하염없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아내의 죽음에 대해

허망함을 표현 합니다.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일반 사별한 가정과 별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직장동료가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는 그를 위해

새로운 여성, 즉 새장가를 추진하게 되고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방법으로

영화 오디션을 기획후

수십, 수백명의 이력서를 보고

괜찮은 여성을 골라 결혼을 하라는 제안 이였습니다.

 

 

 

 

초반 주인공은 아무래도 무리인것 같아 제안을 무시하지만

이후 자신도 모르게 수십, 수백명을 면접을 보는

오디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많은 이력서를 검토중

사진보다 마음을 울리는

웬지 모르게 끌리게 하는 한 이력서를 밝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어떤 지옥이 필쳐질지도 모르고

그여성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 합니다.

 

 

사실 영화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오디션을 수십, 수백명이 봤지만

영화는 제작이 결정될지도, 혹은 무산될지도 모르는

신기루 같은 일이였으며

오디션을 주최하고 여기서 여성 신부감을 찾으려던 주인공은

위에서 말한 마음에 드는 여성과 

하루 하루 가까워 지기 시작합니다.

 

 

이 여자는 오디션으로 만나게 되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신비함과 어두움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본인의 소개하기로는 

자신은 어렸을때 무용을 배웠으며

한 술집에서 잠시 일했고

연기를 배운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추후에 밝혀진 사실로는

이여자가 배웠다는 무용학원은 

무용학원 원장의 발목이 끔찍하게 잘린채로 삶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술집에서 일했다던 주인은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으며

연기를 봐준 회사의 대표는 행방불명 상태로 

모든 그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깨림직 하기만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심적으나

오디션을 통해 만나게된 이 여자를 하루 하루 흠모하다

여행을 같이 가게 되고, 깊은 하루밤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여자는 행방불명 된채로 

다시는 이 여성을 볼수도 만날수도 없게 됩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는

이 공포스런 여자의 정체는 어려서 

무용학원에서 성적 학대를 받고

술집에서도 이용당했으며

연기를 배우고 하는 순간에도 기획사 대표로 부터 농락을 당한 나머지

 

이 모든 사건과 연루된 무용학원 원장과, 술집 주인, 기획사 대표 모두 끔찍하고 잔혹한 방법을

복수를 했던것 입니다.

 

우선 무용학원 원장은 양 발목을 절단해 버렸으며, 술집주인은 잔혹하게 살해, 기획사 대표는 혀와 손가락, 발목등을 

절단후 자신이 살고 있는 숙소에 망태기에 넣어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오디션 핑게로 다가온 영화의 주인공 남성을

자신의 육체만 탐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끔찍한 마지막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의 주인공이 자주 마시는 술에 약을 탄후

정신을 잃게 만들고

눈과 복부에 장침을 놓고 양발목을 절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살인 중간에 그의 중학생 아들이 집에 오면서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아들의 기지로 이 미치광이 여자는

계단에서 굴러 목뼈가 부러지고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2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에도

하나도 지루함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영화적 편집과 구성 때문 입니다.

 

 

현실과 망상을 복합적으로 섞어놓은 영상미로 인해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허구인지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시험에 들게 합니다.

 

 

이 미친듯한 구성과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미치광이 살인마 여성의

잔혹한 하나 하나의 행동들을 웃으면서 보여주는 

미친듯한 라스트 씬에서는

정말 영화가 끝난 다음에도

길게는 일주일동안 생각이 날 정도로

끔찍함의 깊이가 깊습니다.

 

 

 

 

 

 

정말 자신있는 분들만 보세요!

강력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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