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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

캅샵 : 미친놈들의 전쟁 리뷰, 줄거리, 결말

by 독산곰돌이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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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샵 : 영화 포스터

 

 

캅샵 : 출연진

 

 

 

캅샵이라는 뜻은 지방, 지역 경찰서를 지칭하는 미국인들의 언어 입니다.

영화는 지역 경찰서라는 한정된 지역에서 시작을 하며

경찰서 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총격전과

스타일리쉬한 카메라 액션, 워킹등

기존 접근과는 조금 다른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거기 까지 입니다.

이야기 전개등 더이상 새로움은 없었지만

상황이 주는 신선함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카지노일을 돕던 범죄자가 경찰에 체포되서 지역 경찰서에 수감이 됩니다.

카지노 대부가 그 범죄자를 처단하러

킬러를 고용해 범죄자를 없애려고 합니다.

물론 상황에 엮인 다수의 경찰관 조차 돈에 매수되서

범죄자를 처단하려고 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범죄자를 처단하려는 킬러와

범죄자는 자신의 가족이 몰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역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킬러를 살해하려는

정말 스타일리쉬한 여러 장면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결국 범죄자는 킬러에 의해 살해 당하고 말고

킬러는 유유히 탈출을 하고

그 탈출을 경찰이 따라나서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한정된 장소에서 벌이는 

그들만의 총격씬과 

서로가 서로를 못 잡아 죽여서 

안달인 

정말 미친놈들의 전쟁 입니다.

 

 

 

특히나 눈여겨 보면 좋을듯한 장면은

사이코패스 역할의 킬러가

지역 경찰서의 경찰들을 정말 아무 꺼리낌 없이

처형해 버리는 여러 상황들에서

가감없는 표현들로 인해

보는 극장 관람객들은 희열을 느낌니다.

 

 

또한 부패한 경찰이 내부 정보를 알아내려고

고군분투 한다거나

돈에 매수되서 지시에 따라

자신의 편도 무참히 살해하는 장면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영화적 시도를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딱 거기 까지 입니다.

이런 긴박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중간 중간 느껴지는 뻔하고 뻔한,

그리고 지루함도 느껴지는

구성들이 군데 군데 나오면서

영화의 초반 설정과는 텐션이 달라져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좋은 영화니

시간 날때 꼭 관람, 감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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