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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

전설로 남을 명작 : 곡성에 관한 이야기, 결말, 줄거리

by 독산곰돌이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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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 영화 포스터

 

정말 개봉한지, 그리고 이슈가 된지 이미 오래도록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영화를 좋아하고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는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종종 곡성이라는 명작이 화자 되곤 합니다.

 

 

먼저 이글은 누군가를 찬양하고

영화를 비평하거나 혹은

신격화 시키려는 의도는 없다는 부분을 알려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곡성 : 영화 포스터

 

여러 세상 이치와 경험에서도 들어나듯이

누군가에게는 독립투사가

누군가에게는 테러리스트가 될수도 있는

각자 입장이 있으니

저도 제 영화 감상만

조용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곡성 : 영화 포스터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처음봤을때의 2시간 30분에 걸친

몰입도와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충격은 그야 말로

온몸에 전율을 돋게 했습니다.

 

특히나 구수하게 흘러가나

어느순간 험악한 피로 물든 핏빛 영상이

충격을 넘어 영화속의 행동 하나 하나를 숨죽여 지켜보곤

놀라움을 자아 냈습니다.

 

 

곡성 : 영화 포스터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화롭다 못해 지루하기 까지 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에

끔찍한 피칠갑을 한 사건이 발생 합니다.

 

 

영화속 사건현장에는 모든 집안이 온통 붉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었으며

정신 병자와 같은 미친듯한 행동이 끔찍하게 느껴질 정도로

영화 스크린은 점차 불행이 찾아올것을 암시 합니다.

 

 

 

 

당시에는 단순한 가정사에 의한 살인 사건인줄 알고 하루 하루 살아가던 어느날

갑작스런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기 시작 합니다.

 

 

 

 

영화속 등장하는 뉴스에서는 이미 처음에 다 이야기를 해주며 시작 합니다.

독버섯의 영향으로 환각, 정신이상, 비정상 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곽도원과 시골 형사 파트너 앞에

불가사의한 일들이 하나 하나 벌어지고 맙니다.

 

 

칡흑같이 어두운 비가오는 어느날 미친 벌거숭이 여자가 보이기도 하고

처음 등장했던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마치 좀비와 같은 불사의 형상으로

괴물처럼 충격적으로 등장하기도 하며

심지어 곽도원의 딸도 미친 사람처럼 이상증세를 보이며 

곽도원 주변 인물들이 하나하나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마을에서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바로 외지에서 찾아온 늙은 일본인이

이 미친듯한 저주스런 중심에 서 있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수사가 들어가고 하나 하나 비밀이 밝혀 지는데 

이 미친 일본 늙은이는 마치 주술사 같이

살인 사건에 연루되거나 살해가 된 마을 사람들의 사진과 

중요 물건들이 그 일본 늙은이가 사는 방안에서

발견되고 맙니다

 

 

 

결론적으로 이 미친 늙은이가 곡성을 피로 물들이고 있다고 생각이되서

곽도원과 가족들은 자신들의 딸에 든 악령같은 저주를 풀어내고자

퇴마술사 황정민에게 부탁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더욱더 충격적인 사실은 황정민은 퇴마술을 진행 하면서

일본 늙은이에게 보내야 하는 저주스러운 살을

영화속 표현으로는 영화속 구세주 처럼 등장하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천우희 에게 

날리는듯 하며 혼란스러운 장면을 연출 합니다.

 

 

 

 

추후 드러나게된 사실은 바로 황정민과 일본 늙은이는 마치 하나의 팀과 같은

한패였고 이런 미친 인물들을 저지하는 역할을

천우희가 중간 중간 등장하며

곽도원과 마을 사람들을 수호해 주고 있던 정령의 임무를 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내내 혼란함을 느낍니다.

영화속 악마로 묘사되는 일본 늙은이를 

한국의 퇴마사 황정민이 나와 없애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패였으며

 

 

 

또한 중간 중간 귀신으로 묘사 되었었던 신비로운 존재인

천우희가 마치 귀신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도 곳곳에 심어 놓습니다.

 

 

 

 

 

무엇보다도 극의 전개가 정말 미친듯이 흘러 갑니다.

사실 영화에서는 처음에 독버섯의 영향이라 뉴스까지 등장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일본에서 온 외지인의 저주로 100% 확신을 하며

그 외지인을 죽여버림으로써 이 비극을 끝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늙은이는 마치 자신은 악마 그 자신임을 묘사하며

영화속 미친 결말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마을의 수호신인 천우희의 영향으로

마을에서는 일본에서 온 늙은 외지인과 황정민은

한패임을 더욱더 확고히 해주고

이 미친듯한 저주가 

끝남을 암시해 줍니다.

 

 

 

하지만 곽도원 일가는 처참하게 비극을 맞이하며

곽도원이 보여준 지방 시골 경찰이지만

순박하고 궁지에 몰려 처절하게 변하는 모습등이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되서

영화를 보는 영화 관람객 또한 미친듯한 전개에 휩쓸리고 맙니다.

 

 

 

 

 

영화가 이미 상영 종료되었지만

국내, 해외에서 이 영화로 인한 파급력, 파생 효과가 정말 

뛰어납니다.

심지어는 미국에서 리메이크 까지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영화라 

타국가에서 따라한다고 한들

한국적인 한, 저주 등을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을듯 합니다.

 

여튼 세계적인 이정표를 세운 영화니

못보신 분들은 꼭 관람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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