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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

역사에 남을 1000만 관객 영화의 탄생 : 서울의 봄 소개, 결말

by 독산곰돌이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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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영화 포스터

 

'111초의 압도적 긴장감', [서울의 봄] 메인 예고편 (youtube.com)

서울의 봄 예고편

 

여기 또 천만관객을 돌파해버린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좀 우려했던 몇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며

영화가 다루는 주제가 사뭇 민감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화를 140여분에 걸쳐 본 소감은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을 다룬 영화일수록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영화 감독의 개입이 필수적 입니다.

영화를 만든 의도가 다분히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중립을 표방하진 않았습니다.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암살 이후의 혼란스런 국가의 

상황을 북측이 섭렵하기 전에 남측에서

그것도 육사 출신의 하나회 라는 비밀조직에서

국가의 대부분을 장악해서

국가 운영을 시작 합니다.

 

 

만약 결과가 경제 후퇴, 민생파탄 등 안좋았더라면

많은 질책과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건에서, 결과에서 말해주듯이

국가 내란, 선동 등의 혐의로 당시 주동자 들은 모두 처벌, 파면을 받고

지금은 세상에 없는 당사자도 존재 합니다.

 

 

결론적으로 영화속 내용과 같이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반란인 것 입니다.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 전달도 긴박감 있게 100% 전달이 잘 

되었으며

극중 전두환을 맡았던 황정민의 연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장기판, 바둑판을 보듯 서로의 수싸움이 치열하게 발생하고

차칫 지루할수 있는 상황이나 장면등을

너무 익숙하고 근사하게 뽑아낸 감독의 역할이 정말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중간 중간 나오는 많은 배우들의 열연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내의 경제 대국이 될수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인 만큼

좌, 우를 떠나서 영화 그대로 감상해 보시면

정말 좋을듯 싶습니다.

 

 

 

더욱 끔직한 사실은 아직도 좌, 우에서 자신의 입장, 자신의 사상을 주입하려고

아직도 많은 단체, 집단들이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수싸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인간의 수명은 100년 안팎 입니다.

이 짧은 기간동안 

정말 잘살고, 제대로 사는게 무엇인지는 각자

깊게 잘 생각해보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향후 이런 역사적 사실 기반의 멋진 영화들이

더 많이 제작, 상영되어서

현실이 처해있는 위기등을 잘 극복하는 

나침판 같은 역할을 해줬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그럼 다음에 더 멋진 영화 소개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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