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공포영화 프렌차이즈 최고봉을 달성하고 있는 영화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쏘우 시리즈 입니다.
초창기 미국 호러 영화 시장에서
쏘우의 탄생과 발전은 정말 축복이였습니다.
영화속 주인공들이 한순간 납치가 되서
서로 죽이고, 자신을 자해하지 않으면
탈출할수 없는 덧에 걸려
비참히 최후를 맞이하는 그런 영화 입니다.
하지만 쏘우 초반 1, 2, 3 등
괜찮고 좋다라는 평이 나왔을때 멈췄어야 합니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영광을
개봉하는 시리즈가 많아 지면 많아 질수록
희석되기 시작 합니다.
이런 시간의 흐름 끝에
쏘우 10 편이 탄생 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영화속 살인마가 뇌종양으로 죽어갈때 쯔음
병을 고쳐주겠다는 병원 집단에게
돈을 뜯기는 사기를 당하고 맙니다.
하지만 그 사기 집단은 사람을 잘못 건드렸습니다.
바로 악명높은 설계자 출신의 살인마를 건드린 결과
사기 집단은 의사부터 시작해 하나 하나 납치가 된 이후
끔찍학 살해를 당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나이가 어렸을 때는
사람의 신체가 난도질 당하고 피가 분수처럼 흘러나오는 영상을 보면
호기심에 희죽희죽 되었을 지라도
나이가 40을 넘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남의 아픔, 비명횡사, 비극 등이
나의 비극과 같이 느껴져서
더이상은 희희낙낙 할수 있는 건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나이가 먹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처음 시리즈가 나왔을때 멈추지 않은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너무 뻔한 결말과
카메라 워킹 등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이상의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했습니다.
끔찍한 사지 절단등의 장면들은
이제는 무감각 합니다.
더이상 이런 영화는 멈춰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에 남는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0~80년대 생에게 바치는 추억의 영화 : 전영록의 돌아이 시리즈 (128) | 2023.12.08 |
---|---|
향후 벌어질 국가 흐름 선점을 위한 기막힌 시점에서 개봉한 영화 : 서울의봄 소개, 결말 (35) | 2023.11.27 |
AI 발전 기술이 인류에게 가져다 주는 마지막 구원 : 크리에이터 결말 (18) | 2023.11.21 |
잘 만들어진 명작을 끌어내린 비운의 후속작 : 독전2 결말 (22) | 2023.11.18 |
흔하고 뻔한 이야기를 한번 뒤틀때 발생하는 시너지 : 톡투미 결말 쿠키 빙의 ( talk to me ) (98) | 202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