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묵시록 : 호라이즌 제로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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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개발사 : 거릴라

판매량 : 2400만 장 이상

장르 : 오픈 월드 액션 RPG

유통 : 소니

플랫폼 : PS4

40여년이 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1980년대부터 게임을 접해온 저로써는

잠깐만 해봐도 그게임이 명작인지, 그래픽만 화려한 망작인지를 쉽게 분간해 낼 수 있습니다.

여기 어? 뭐지?

라는 느낌을 시작한 게임이, 게임의 마지막을 달리는 상활에서도 와.... 이 게임 뭐지...

라고 하는 감탄을 연달아 하게 만드는 명작, 바로!

'호라이즌 제로 던'

처음 게임을 접했을때 수준 높은 그래픽과 움직임, 그리고 광활한 상상력에

가슴이 한번 찌릿 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게임의 타격감, 미래 상황을 너무 현실감 있게 만들어준 구성 덕분에

게임 내내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게임 초기와 게임을 하면 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주인공의 모습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아래는 제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 몇가지 포인트입니다.

1. 게임의 창착력이 최상위입니다.

누구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경계를 뚫고 나갔습니다.

미래 사회의 모습은 높은 빌딩과 첨단 도시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광활한 벌판에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기계 생명체였습니다.

또한 그런 생명체에 대항하는 무리는 마치 과거 구석기시대에 모여 살던

그런 부족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기술은 첨단 미래 장치 들이죠.

이런 콘셉트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2. 차원이 다른 그래픽입니다.

이제는 1980년대 도트로 표현된 아련한 향수가 있는 이미지는

마음속에서 보내줘야 합니다.

그래픽이 너무 수려하고 움직임, 타격감 등이 너무 좋아 게임하는 내내

감탄을 연발하게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정말 한번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오픈월드의 확장성입니다.

게임은 메인 미션을 끝낸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오픈월드 특성상 여러 곳에 숨겨둔 서브 미션을 찾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치 보물 찾기와 같은 느낌으로 1년 혹은 수년동안 게임을 진행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바로 제가 아직 까지 게임을 소장하고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물론 미래에는 더 훌륭한 매체가 나오겠지만

제 마음의 베스트는 바로 지금 우리 게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기입니다.

이렇듯 말로는 소개하지 못하는 여러 훌륭한 부분들이 있기에

시간 날 때 꼭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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