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 크리스토퍼 스미스
출연진 : 멜리사 조지, 리암 햄스워스
상영시간 : 100분
개봉일 : 2018년 8월 29일
평점 : 8.9
간혹 가다 영화를 보면 초반부터 너무 결말이 빤히 그려지는 작품이 있는 반면
어떤 영화는 보면 볼수록 몰입도가 높아 영화의 내용의 결말을 머릿속에서 추리해 보려는
생각이 많아 지는 영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예측이 어긋날 때 개인적으로 저는 희열을 느끼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 드는 영화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다시 그영화를 봐도 새롭게 발견되는 부분도 있고
또한 영화의 짜임새가 좋아 수차례 봐도 재미가 느껴지는 그런 영화가 있습니다.
트라이앵글
바로 그런 영화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봤다 아........... 하고 감탄하며 영화 속에 빠져 들었던 영화, 아래의 내용은 제가 느낀 몇 가지 포인트입니다.
1. 작품의 구성 하나만으로 영화를 완성시켰습니다.
유명한 배우와 뛰어난 연기력이 없어도 영화는 완성이 되고, 명작이 됩니다.
그런 영화 속에서 배우들의 역할보다는 영화의 짜임새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최소 몇 번은 봐야지 아.... 그래서 이런 거구나 하는 영화를 찾으신 다면
바로 이영화입니다. 예측의 예측을 깨고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숨은 영화 속의 느낌들이 즐비합니다.
결말이 밝혀지고서도 어? 왜 아까 이 부분은 뭐지?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3. 오랜 시간이 지나도 머릿속에 남아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짜임새가 높아 반전 타임루프 스릴러의 최고봉입니다.
시간이 오래 흘러도 배우에 대한 기억보다는 영화의 구성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는 명작입니다.
4.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영화를 정주행 제안 드립니다. 제가 느낀 감정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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