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FPS, 서바이벌 호러
개발사 : 테크랜드
유통사 : 딥실버
엔진 : 크롬 엔진
평점 : 7.8점
2010년 쯔음, 획기적인 게임이 출시됩니다.
휴양지 섬을 배경으로
한순간에 정체 모를 좀비 때로부터 습격을 받으며
살아남아야 하는
본격 호로 서바이벌 게임.
바로 '데드 아일랜드'의 시작입니다.
당시에는 섬을 배경으로 상당히
현실감을 주는 배경을 시작으로
섬 곳곳에 있는 무기들을 사용하거나
추가로 무기를 생성시켜 사용하는 재미가 있어
여러 게임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임 속 장면은
아구 배트와 전기 충격기를 결합시켜
배트 스윙으로 타격을 입힘과 동시에
전기 충격으로 2차 피해를 주는 게임속 장면이
굉장히 새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킬링 타임용으로 수십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특히 유의할 부분은
상당히 잔혹한 부분이 많으니
미성년자나 아니면
고어물에 반감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절대 비추천하는 게임입니다.
( 그만큼 현실성이 높아 재미있습니다. )
인기에 힘입어 오리지널 이외에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
게임과 데드 '아일랜드 2'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역시 명불허전으로 게임은 잔혹하기 그지없으며
더 높아진 그래픽 성능으로
현실감을 배가 시켜 줍니다.
아래는 제가 느낀 몇 가지 포인트입니다.
1. 게임의 자유도가 높음.
여러 지역을 탐험하며
원하는 무기를 제작해서 좀비들에게 대항할 수 있으며
많은 탈것을 활용해서 이동도 가능합니다.
2. 공포가 극한대입니다.
대량의 적을 손쉽게 물리치는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난이도도 있으며
자칫 쉽게 게임이 종료되기도 하니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게임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3. 창의적인 좀비 때의 등장.
그냥 비실대는 좀비가 아닌
전투력이 꽤나 높은 녀석들이 즐비합니다.
그 이야기는 좀비를 없앨 때도
여러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고
적을 해치울 때의 타격감과 성취감은
꽤 높은 편입니다.
이번 추석 많은 시간이 주어 집니다.
이때 이게임은 여러분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어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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