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은지원1 복고는 우리에게 애잔함인가? : 응답하라 시리즈 ( 1997, 1994, 1988 ) 1970년대 태생들은 어디에 발길을 두어야 할까요? 삶은 점점 팍팍해지고 가장으로서의 무게 사회에서의 무게 인생의 무게등 인생은 시한폭탄처럼 째깍째깍 흘러만 갑니다. 우리가 발 붙일 곳은 원래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에게나 다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며 딱 저를 두고 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열심히 인생을 40여 년을 달려왔지만 뒤를 돌아보니 덩그러니 저 혼자 있네요, 정말 마음이 착잡합니다. 이렇게 힘든 나날 속 가슴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드라마 시리즈가 있습니다. 바로 응답하라 시리즈. 드라마의 순서는 상관이 없으며, 1997, 1994, 1988 순서에 상관없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가족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솔직하고 조금은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간혹 너무 신파가 아니냐고 물을 .. 2023.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