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지 않나 싶은
한국 역사에 남을 명배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의 이름은 안성기 배우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도 대부분 다 알만한 사람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6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1950년대부터 출연하기 시작한
60년 이상의 배우 경력을 가진 명배우입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요즘 인기 좀 있다 싶고 돈 좀 만진다 싶은 친구들은
하나둘씩 앞다투어 돈자랑을 하거나
마약, 여자관계 등으로
한순간에 자살이나 명예실추 등으로
나락 가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안성기 배우는 한결같은 자기 관리로
그 흔한 구설수에도 올라가지 않은 사람입니다.
수년이 아닌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말 오랜 시간 자신을 다스리고
한국 영화계를 위해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이죠.
그를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생은 이렇게 열심히 달려오고 살아도
후회가 남는다고 합니다.
어느 누가 영화계에서
그와 같은 성과를 내고 인기를 유지하고 살아온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하지만 그는 아직도 생각한다고 합니다.
살아생전 더 영화를 위해 살겠다고 말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미국에서 퍼트린 소비성향 마케팅에 활용당해
욜로족이니 뭐니 하는
한탕주의 내지는 소비지향성 삶을 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책임이나 인류에 대한 공헌이나
유지를 위한 노력은 볼 수 없이
본인들 욕구만 충족하다 인생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그런 개인주의, 이기주의적 생각 때문에
더 이상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이면 다 되니
생명에 대한 경시 사상도 일어나고
위장결혼을 한 후 몇 년 산 뒤 공여한 것도 없이
재산 배분을 요청하는 배우자 등
아주 무질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 물론 일부의 이야기입니다. )
이런 시점에서 그가 남긴 위대한 업적은
더 명예롭게 보입니다.
우리도 모두 삶을 살아감에 있어
인류에 도움이 되는 족적을 남기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대통령, 대기업 회장도
죽을 때는 손에 십원 한 장 못 가져가고 삶을 마감했습니다.
더 이상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남은 인류를 위해 조금이나마 더 좋은 영향력을
남기고 삶을 마감했으면 합니다.
아래는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 중
몇 가지입니다.
( 너무 작품이 많이 모두 나열하지는 못했습니다. )
위대한 안성기 배우 출연 영화
1960 하녀
1965 얄개전
1980 바람 불어 좋은 날
1981 난쟁이가 소아 올린 작은 공
1981 만다라
1982 꼬방동네 사람들
1984 고래사냥
1984 무릎과 무릎사이
1985 어우동
1986 겨울 나그네
1986 황진이
1987 기쁜 우리 젊은 날
1988 철수와 만수
1988 성공시대
1990 남부군
1992 그대 안의 블루
1992 하얀 전쟁
1993 투캅스
1994 태백산맥
1999 인정사정 볼 것 없다
2003 실미도
2006 라디오 스타
2007 화려한 휴가
2016 사냥
2022 한산 용의 출현
2023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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